이번 개각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. 먼저 문책 인사다. 재정경제부, 국토교통부, 국방부 장관 인사가 해당한다. 두 번째는 ‘우리 진영’ 내부의 지지 기반 확대다.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,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것이다.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된 것은 이해민의 청와대행(行)의 부산물에 가깝다. 세 번째는 이소영, 하정우 등 우리 편 유망주를 육성하는 인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