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방선거 이후 정치 일정은 꽤 단순하다. 8월 당 대표 경선이 있다. 지선 분위기에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지만 현재 유력한 후보는 정청래 현 대표, 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다. 그리고 이번에 선출되는 사람이 2028년 8월까지 공천을 책임진다. 정 대표와 친청·비명계가 계속 당을 장악할지, 아니면 이 대통령과 친명계가 반격에 성공할지 구도다. 지난 글에서 썼듯이 양쪽 모두 현재의 교착 상태를 타파해야 할 필요가 높고,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.

2025년 9월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.
국무조정실